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 · 천식 교육정보센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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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나필락시스

아나필락시스의 치료
아나필락시스의 치료제는 에피네프린입니다. 아나필락시스 환자 또는 보호자가 응급 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(젝스트®)을 처방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. 그 외에 스테로이드, 항히스타민제, 기관지확장제 등은 피부 증상 등 보조적인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.
아나필락시스 예방
주의
  •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하는 원인물질을 파악합니다.
  • 응급대처법을 숙지합니다.
회피
  • 원인물질을 피합니다.
  • 병원이나 약국 방문 시 아나필락시스 환자임을 알립니다.
조치
  • 119에 연락하고, 주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.
  •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을 가지고 있는 경우, 신속히 투여합니다.
아나필락시스 응급조치

3, 4, 5는 동시에 시행합니다.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 구입방법은 주치의에게 문의하세요.

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(젝스트®) 사용법

에피네프린 자가주사기 사용법

생활에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?

식당, 부엌

  • 아나필락시스 유발 식품을 미리 알립니다.
  • 성분이 불분명한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습니다. (소스, 양념 등)
  • 식품라벨을 확인하도록 합니다.
  • 교차반응(원인 식품과 성분이 비슷한 식품) 가능성이 있는 식품을 피합니다.
  • 조리기구를 공유하지 않습니다.

학교

  • 학기 초에 담임선생님과 보건교사, 체육교사, 영양(교)사에게 아나필락시스의 원인과 증상에 대하여 미리 알립니다.
  • 식사나 간식 후, 운동 후, 약물 복용 후, 벌이나 곤충에 쏘인 후 아나필락시스가 잘 발생할 수 있음을 알고 주의합니다.
  • 가능하면 보건실에 에피네프린을 비치합니다.
  • 빨리 이동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병의원을 미리 파악하여 응급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대비합니다.

야외

  • 벌독에 알레르기가 있다면, 성묘나 야외 활동을 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.
  • 소매가 있는 옷을 입도록 하며, 향수, 강한 향의 스프레이나 밝은 옷은 벌레들을 유인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.

여행

  • 여행계획을 전문의와 상담합니다.
  • 에피네프린을 포함한 약물을 미리 준비합니다.
  • 이동 중(비행기, 자동차) 사용할 약물을 휴대합니다.
  • 비행기를 이용하는 경우, 항공사에 미리 알립니다.
  • 목적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을 미리 알아둡니다.

병원, 약국

  •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키는 약물의 이름을 메모해놓고 병의원에서 약을 처방 받을 때 미리 알립니다.
  • 새로운 약물, 건강보조식품 등을 복용할 때는 성분을 확인하도록 합니다.

기타

  •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한 사람은 원인물질, 응급대처법이 표시된 카드나 목걸이/팔찌를 착용하여, 주변 사람들이 즉시 알 수 있도록 합니다.
  •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을 항상 휴대하여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주사하도록 합니다.
식품 표시/라벨 읽는 법

현재 우리나라에서 법령으로 정하여 꼭 표시하도록 되어 있는 식품은 총 22가지입니다.

2020년 1월 1일 기준

식품 라벨을 꼭 읽어야 하는 이유는?

아나필락시스 환자는 소량의 식품에 노출되어도 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 응급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알레르기 유발식품을 철저히 피해야 합니다.

식품 라벨 읽는 방법

  • 작은 글씨도 모두 읽습니다.
  • 알레르기 식품의 다른 표현도 알아두어야 합니다. (예를 들어, 우유는 카제인, 유청단백 등으로, 계란은 난백, 난황, 알부민 등으로 표기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.)
  • 성분이 유사한 식품도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꼭 살펴야 합니다. (예를 들어, 우유와 산양유, 땅콩과 견과류, 새우 · 게와 바닷가재 등은 성분이 유사합니다.)
  • 알레르기 식품으로 만든 2차 식품도 주의하여야 합니다. (예를 들어, 우유로 만든 유제품 등이 있습니다.)
  • 건강식품과 일부 의약품에도 알레르기 식품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.
  • 제조과정에서 알레르기 식품을 담았던 용기를 사용하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